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Biz-Plus보증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전환자금 지원결정 기업이며 대상자금은 사업전환에 들어가는 운전 및 시설자금이다.
사업전환 기업 중 업종추가와 품목추가 기업에 대해선 부분보증비율을 90%로 높여 채권은행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증료도 0.2%p 차감해 줘 기업 부담도 크게 줄였다. 신용보증기금은 또 기업이 원할 경우 맞춤형 경영컨설팅도 제공키로 했다.
코딧 관계자는 “Biz-Plus보증은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업종추가, 품목추가, 업종전환 등의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한·미 FTA 타결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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