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휴일인 어린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질 것"이라며 "오후까지 놀이공원이나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일 것이다.
휴일인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늦게 비 소식이 있지만 낮에 활동하기에는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오전 한때 안개 끼는 곳이 있이께으니 아침 일찍 외출할 때는 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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