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산·산협력기술개발사업 공모 마감 결과, 기업협동형 사업에 29개사, BI(창업보육센터)창업기업 13곳, 기술연구회사업 8곳 등 모두 4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협동형 사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무려 40%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62%나 늘어난 예산(38억원) 때문이라는 게 중기청의 설명이다.
기업협동형 기술개발사업과 BI창업기업 공동기술개발사업에는 3억원까지 2년 이내의 과제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기술연구회사업의 경우 2년 이내에 4억원(연간2억원)까지 지원된다.
최종 선정은 현장, 경영평가와 6월 평가위원회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되고 7월 협약체결을 통해 기술개발 자금이 지급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