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헌장 50주년 우표 제작

오늘부터 우체국서 판매

승인 2007-05-03 00:00
신문게재 2007-05-04 22면

정문영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4일부터 `어린이헌장 선포 50주년 기념` 우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어린이들에게 우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딸기향이 나는 원형의 스티커 우표로 제작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문화운동 단체인 색동회에 기념우표를 증정할 계획이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이며, 발행일로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헌장은 지난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을 기해 선포됐으며, 1988년 제66회 어린이날에 지금의 헌장으로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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