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커뮤니케이션 명칭은 `코레일(KORAIL:Korail Railroad Corporation)하나만 사용되게 되며, `한국철도공사`는 법인 명칭만으로 활용된다.
철도공사 김학태 홍보실장은 "코레일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일원화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글로벌 종합 운송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사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명함, 사원증 등은 물론 간판류와 열차, 업무용 차량 등의 디자인에도 새로운 그래픽 모티브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 계열사 사명도 코레일 투어서비스(전 KTX 관광레저), 코레일전기(전 한국철도전기시스템), 코레일유통(전 한국철도유통), 코레일트랙(전 한국철도시설산업),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서비스넷+IPC), 코레일개발(한국철도개발+파발마) 등으로 6개사가 바뀌고, 코레일앤지니어링, 코레일애드컴, 코레일로지스 등 3개사는 종전대로 사용하게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