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구기인)가‘오이·오리데이`로 선정한 2일 농축산물인 오리고기와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사진)
한국오리협회와 공동으로 유성구 외삼동 탄동농협 외삼하나로마트 앞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1000명 분량의 오리요리와 오리알 무료시식회가 선보였다. 이날 홍보전은 부녀회원 200여명이 자원봉사 나서 통오리와 로스구이,양념불고기 등 오리고기 판촉 홍보를 도왔다.
또 탄농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무공해 오이를 소포장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대전농협 황종진 지도경제부본부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5월 2일을 ‘오이·오리데이`로 정해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있다”며 “농축산인들이 생산한 우리 먹거리가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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