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515개 업체를 대상(응답업체 376개)으로 지난 4월의 기업경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업은 4월 업황 BSI가 84로 전월과 같았다.업종별로는 영상음향·전기기계, 화합물화학제품·코크스석유정제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는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75로 전월(71)보다 상승,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운수업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와함께 5월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이 92로 전월(93)과 비슷했으며 비제조업은 82로 전월(70)보다 상승해 4월과 같은 경기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주된 경영애로사항으로 제조업은 내수부진, 원자자가격 상승 등을, 비제조업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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