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지난 21-24일 구직자 1720명을 상대로 ‘금융업계 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금융기업`으로 국민은행을 택한 응답자가 19.5%로 가장 많았다.
신한은행(11.9%)과 우리은행(10.3%)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기업은행(7.8%), 삼성증권(6.3%), 농협(4.9%), 한국은행(4.0%), 미래에셋증권(3.7%), 굿모닝신한증권(3.5%), 삼성생명보험(3.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들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 ‘기업 이미지`(23.4%), ‘높은 보수`(21.6%), ‘발전 가능성`(20.5%), ‘고용 안정성`(16.8%), ‘다양한 복리후생제도`(6.9%), ‘근무환경`(6.3%)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은 국민은행, 보험사는 삼성생명보험, 증권사는 삼성증권, 카드사는 삼성카드가 각각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선택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