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일에는 본부 강당에서 3회(11시, 13시, 14시)에 걸쳐 래미안 유치원생 등 인근의 유치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창단한 꼭꼭이 인형극단의 미아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 인형극`을 선보인다.
3일에는 현장체험 학습을 통한 어린이들의 전기에 대한 이해 증진과 견문 확장의 기회를 위해 서부교육청이 추천하는 대전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등 어린이 80명과 당진화력본부 발전소를 견학한다.
어린이날인 5일 일시에 많은 어린이가 몰리는 대전동물원에서 미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미아예방 캠페인과 함께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충남본부는 5월부터 인근지역 결식청소년 10명을 선정, 직원들이 모금활동을 통하여 조성한 Love Fund에서 매월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희 본부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빛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한전의 모토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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