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호作 '여인' |
건양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승엽씨는 `일상 밖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첫 개인전은 5월 2일~8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 6월8일부터 17일까지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잇따라 연다.
심플하면서도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그의 작업은 은유적으로 정교한 작품으로 `익명의 관계성` `자아상실` `불안한 미래` 등과 같은 도시적 언어들을 비밀 스럽게 간직하고 있다.동시에 이러한 고단한 언어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순간 사라지거나 적어도 그것으로부터 탈출하는 마술적 힘이 발휘되기를 염원하는 카타르시스적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한남대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있는 백윤호씨는 `My Everyday Life`를 주제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구 타일월드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백윤호씨는 친구들, 선후배들 등 자신과 연결된사람들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통해 친근하고 따뜻하게 때론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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