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에 대한 긍정적 사고에 대한 동기를 부여를 하고자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대전지부 ‘재미모리`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와 다음달 6일 낮 12시 30분 엑스포과학공원 정문무대에서 펼쳐지는 ‘두드리고 느끼고 체험하기`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연체험활동으로 또 다른 문화나눔 행사이다.
더불어 대전지역의 상징인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아동들에게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두드리고 느끼고 체험하기는 ▲공연관람을 통한 문화교육 ▲체험을 통한 문화교육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등으로 세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공연관람을 통한 문화교육`은 우리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실천한다.
‘체험을 통한 문화교육`은 실제 공연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함으로 능동적인 주체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지역문화의 중심인 엑스포 과학공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도구와 몸을 이용해 우리장단을 흥겹게 쳐 보는 활동을 통해 음악을 만들어 함께 즐겨보는 난타 두드림으로 승화시킨다. 또 강강술래, 민요배우기, 덕석몰기, 대문놀이 등 전래 대동놀이를 통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의 즐거움까지도 선사할 예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