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가장동 나르매아파트 한마음 음악회가 주말 저녁 나르매아파트 1·2단지 중앙광장에서 2만5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서구 가장동 나르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배철)는 주말 저녁 나르매아파트 1.2단지 중앙광장에서 2만5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르매 한마음음악회를 개최했다.
건설사인 삼성물산(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음악회에는 `이치현과 벗님들`, `뚜띠`, 비보이팀 `배틀러크루`, 퓨전국악팀 `황진이`, 신인가수 `TEO`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흥겨운 한나절을 제공했다.
공연이외에도 주민들로 구성된 아파트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들이 만든 아파트 자랑거리 발표회가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한마음음악회에 참여한 동네 주민중 에스원의 강구한 대전고객서비스지사 TAS 팀장은 "나르매아파트는 지난 2002년 7월 입주 이래 2004년 대전시와 대전 서구의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2005년에는 전국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며 "입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르매 한마음음악회를 개최한 박배철 회장은 "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음악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한번쯤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선망하는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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