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돌이랜드가 선보이고 있는 ‘우주전쟁 쇼’의 주인공들. |
과학공원이 마련한 ‘상상과학아카데미`와 ‘과학마을 체험전`, ‘동화체험전` 등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과 함께 이달부터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는 꿈돌이랜드 역시 ‘외계인 꿈돌이`에 착안, 천문우주테마파크로 재탄생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상과학아카데미는 각종 과학기자재가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전담 에듀케이터로부터 과학의 원리를 들으며 과학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각종 상상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과학체험마을 역시 풍선얼리기, 화약로켓 발사, 레이저 미로, 젖지 않는 물, 나는 기차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꿈돌이랜드가 준비 3년여만에 모습을 공개하는 천문우주테마파크는 우주 외계행성을 배경으로 천문우주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탄생 스토리로 구성된 꿈돌이 패밀리와 우주악당 블랙홀 군단이 펼치는 ‘꿈돌이랜드 우주전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크로바틱, 저글링묘기, 공중곡예 등 러시아 서커스 팀이 펼치는 ‘유러피언 서커스 쇼`도 마련돼 고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꿈돌이랜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해 우주테마파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이 모든 공연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이 밖에도 귀신의 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비롯해 놀이기구 1~2종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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