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이끌어 내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책읽기 운동 활성화와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일주일 간 펼쳐지는 주요행사로는 12일에는 ‘미래의 인재를 위한 도서관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도서관교육 연구소 이현 소장의 초청강연회가 열리고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책읽기‘ 강좌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 18일 양일간 열린다.
14일 오후 3시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대지를 울리는 봄의 소리` 음악공연을 마련,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는 1960년대부터 제작된 한국의 독서관련 포스터와 일본·미국 의 독서관련 포스터가 전시되는 ‘다시 보는 도서관주간 포스터`전이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책읽기 역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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