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식 건축사협회 충남도회장 |
신우식 (주)예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제 22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충남도회는 6일 오전 11시30분 도회 사무실에서 유기철 충남도 주택과장을 비롯해 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건축사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 회장은 설계, 감리 분리업무 추진을 비롯해 수익사업 확충, 업무영역 확대, 회원 상담 역할 증대 등 6개 공약을 발표하고 건축사협회의 발전을 기약했다.
신우식 회장은 "현재 시공사의 설계업 허용문제, 설계시장의 개방정책, 과다 경쟁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회원간의 상호 화합과 단결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해 힘있는 건축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달 23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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