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인숙)은 2007년도 산학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전년도(331개 업체) 보다 13% 증가한 374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3126개 업체) 대비 11.9%로 대전이 11개 대학(교)과 151개 업체, 충남이 18개 대학(교)과 223개사며, 기술분야별로는 기계·재료 87곳, 전기·전자 71곳, 정보·통신 79곳, 화공·섬유·식품 85곳, 기타 환경·에너지 등이다.
산학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기술개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학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신기술ㆍ신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과제당 최대 1억원 한도내에서 총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5월 현장 및 과제평가를 실시한 후 6월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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