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07 스프링페스티벌 우수작품 공모 선정작품으로 솔리스트 디바의 ‘회상(回想)`이 선보인다.
솔리스트 디바 구성원들은 모두 해외 유학을 거쳐 지역 대학 강사와 솔리스트로 대전을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 창단연주를 기점으로 순회연주, 기획연주 등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찾아가는 연주로 함께하는 음악까지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별히 위촉된 오이돈(호서대)교수의 창작곡 ‘엄마 어렸을 적엔`이 초연된다. 또 이날 공연의 첫 번째 곡은 드보르자크의 ‘집시의 노래`로 원래 여성 합창을 위해 작곡된 일곱 곡의 연가곡으로 소박하고도 정감있는 선율을 느낄 수 있을 듯.
이와 함께 ‘청산리 벽계수야`,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한국 합창과 성가의 세계, 영화음악으로 이뤄진 ‘추억의 명곡` 등이 함께 들려 줄 예정이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문의 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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