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 대상자는 70세 이하로 행정동우회, 삼락회(퇴직교원단체) 등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며, 시는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현직 공무원과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자격 시험 종류는 국가보건의료인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안경사, 사회복지사 시험 등과 함께 시에서 자체 시행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자격시험에 노인들을 감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성과가 좋으면 경쟁시험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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