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창립 6주년 기념행사

나무심기·환경정화 등 실시

한화그룹 (주)대덕테크노밸리(대표이사 정승진)는 30일 창립 6주년을 맞아 식목행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임직원 도보행진 등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 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전시 `푸른 대전 가꾸기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대덕테크노밸리 단지 내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또 다음달 5일 식목일에는 단지 내 왕벚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도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덕테크노밸리는 단지 3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까지 모두 17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정승진 대표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푸른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푸른단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 대표와 임직원들은 인공 생태하천인 관평천 등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대덕 테크노밸리까지 도보행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