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를 맞는 시민환경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그동안 지역에서 40여명의 하천해설가를 배출해 학교 및 기업,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천에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프로그램 전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3대 하천 안내자와 자연체험놀이 지도자, 하천보전활동 등을 안내하는 환경교육지도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천해설가는 4월~7월 매주 목요일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을 받으며 장소는 환경교육센터와 갑천, 유등천, 대전천 일대이다. 환경교육 및 하천 모니터링에 관심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3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회원 3만원, 일반 6만원이다. 문의 시민참여팀 주원 간사. 331-3700.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강 오리엔테이션(대전의 3대 하천 알기)
2강 하천 느끼기-하천 탐사
3강 생태교육의 이해
4강 우리 생활과 물, 하천오염
5강 우리 꽃, 들풀 알기
6강 하천을 찾아오는 새
7강 도시생태계에서 소규모 습지의 이해
8강 하천 주변의 곤충 이해
9강 3대 하천의 문화와 유래
10강 하천의 물고기와 수생식물
11강 하천의 물고기와 수생식물
12강 도시 하천과 생태축 이야기
13강 생태교육방법론-환경놀이
14강 환경해설방법론
15강 하천해설의 기획과 실습,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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