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업보고에서 코이드는 114 부가서비스와 별정통신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7%, 88% 각각 늘어 평균 13% 성장한 17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표했다.
또 코이드의 주력사업인 114 번호안내사업은 전년보다 0.7% 매출이 줄었으나 콜센터 등 TM사업은 1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To the Global Company`라는 경영 슬로건으로 주력사업인 114 번호안내사업의 내실화와 전화영어 `스피크 114`, 모바일 멤버십 사업 등을 육성하고 해외 콜센터와 연수사업 등 해외진출에 주력, 작년보다 5% 증가(1813억원)한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박종수 대표이사는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생활정보의 미래를 선도하고 고객만족을 이루는 기업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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