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산 최영환 선생 작품 |
한국추사연묵회·연파기념사업회(회장 최창수)는 29일 오후 3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32회 연묵회서예전` 개관식을 연다.
또 지난 2001년 제정·시행하고 있는 제6회 연파문화상 수상자인 최종수 과천시문화원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갖는다.
4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예전에는 회원 186명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돼 추사체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추사연묵회는 지난 1975년 창립, 추사체와 일반서체 보급을 위해 매년 회원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중국 제령시와 교류전, 흑룡강성 대경서법가협회와 교류협정 체결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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