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자 대표 |
중국진출 5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외국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체인점이다.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는 27일 “(내일) 중국 청도에서 첫 체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중국 산둥성에 공장과 직영매장이 진출해 있지만, 해외 체인점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우선 30개 체인점 개설이 목표지만, 성공할 경우 에이전트를 모집해 최대 1만 개의 체인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중국에서는 족발을 먹으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며 “장기적인 목표는 최대 1만 개의 체인점 개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진출과 함께 국내에 170개의 체인점을 35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내년에는 일본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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