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유성(총지배인 박길수)는 재개장과 함께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에 관광호텔 등급심사를 신청, 기존 특2등급 호텔에서 특1등급 호텔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베라 호텔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호텔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호텔로 나아갈 전망이다.
호텔리베라유성 관계자는 “특1급 호텔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보다 발전하고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지역민에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국내외 행사 유치 다양화로 지역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등 국제적인 특1급 호텔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비즈니스산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리베라유성은 지난 2003년 노사갈등에 따르 장기파업 및 매출부진 등으로 2004년 7월 31일 폐업을 단행, 2006년 노사간의 신뢰회복을 통한 합의도출로 호텔 재개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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