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환원으로 사회공헌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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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환원으로 사회공헌 적극”

[인터뷰]이계순 충청체신청장

  • 승인 2007-03-23 00:00
  • 신문게재 2007-03-24 5면
  • 정문영 기자정문영 기자
▲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지역주민들의 가까운 이웃인 우체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계순(48) 충청체신청장은 23일 부임 2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두 번째 청장직을 맡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정도경영을 펼쳐, 우정사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화 시대를 맞아 우체국은 어떻게 변화할 계획인가.

▲우체국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편물류통합시스템(PostNet)을 갖추고 집배원에게 PDA를 보급하는 등 접수에서 배달까지 모든 분야의 전산화가 이뤄졌을 정도다.


-전국 우편물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어떤 것인가.

▲계룡시 두계면에 있는 대전우편물류교환센터다. 현재 3월말까지 시스템 안정화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으로 우편물량, 운송, 기상 등 운송차량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니터링해 대처함으로서 원활한 물류 흐름으로 국민에게 신속한 우편물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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