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는 이날 중소건설업체의 수주 영역을 확대해 대·중소 업계 간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도청이전 사업등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소, 업계 경영의 자율성 확보 등 각종 불합리한 건설 관련 규제 해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회는 건설산업에 우수 인력 유치 및 건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도립 청양대학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장학사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배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정부 부처 및 충남도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평 이날 정기총회에서 건설인의 권익증진과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삼익진흥건설 신창균 대표이사, 삼남종합건설(주) 박승찬 대표이사, 세화건설(주) 한정규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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