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I는 미국 국방성(DOD)의 의뢰로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소 SEI가 개발한 `조직 프로세스 개선 및 평가모델`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통합제품 개발 등의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 CMMI는 미국 국방성뿐 아니라 록히드마틴, 보잉 등 전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공급업체 선정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넥스원퓨처의 레벨 5 인증 획득은 향후 해외 수출시장에 주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수중 넥스원퓨처 연구개발 본부장은 "이번 CMMI 레벨 5 획득으로 넥스원퓨처의 개발 프로세스 효율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내 방위 산업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해외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넥스원퓨처는 유도 및 수중체계, 레이더, 전자전, 항공전자, 지휘통제 및 통신분야 등 7개 전략 사업군을 비롯한 50여 종에 달하는 육·해·공군의 핵심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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