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인연합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주)진로 등은 20일 대전시청에서‘ 재래시장활성화 경품 대잔치`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100일간 (주)진로 참이슬 fresh 병뚜껑에 경품을 표시하는 병뚜껑 이벤트가 진행된다.
▲ 재래시장활성화 경품 대잔치 협약식이 2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려 대전상인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협찬사 대표들이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갑순 기자 |
경품은 재래시장 상품권 1억원(1만원권 1만매) 외에 LCD-TV(40인치), 김치냉장고, MP3, 휴대전화 등 4억1600만원 규모다. 당첨자는 SK네트웍스 중부지사나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경품잔치에는 삼성전자 대전지점과 SK네트웍스 중부지사, 대전희망모아대리운전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송행선 대전상인연합회장은 “침체된 재래시장 환경에 기업체들과 연계한 이번 마케팅은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품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재래시장 방문기회를 늘려 재래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의성 (주)진로 대전지점장은“지역 내 기업체와 재래시장이 상호협력해 재래시장 상품권 판로 확대는 물론 참여업체의 제품 판매 촉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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