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2월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 0.17%에서 0.15%로 소폭 떨어졌다.
이기간 어음교환액은 전월 4조1000억원에서 3조7000억원으로, 부도금액은 전월 70억원에서 54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 0.13%에서 0.19%로 상승했으나 대전지역은 전월 0.21%에서 0.12%로 큰 폭 하락했다.
2월중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7곳으로 전월(11곳)보다 줄었다.업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이 3곳, 제조업 3곳,건설업이 1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2월에 신설된 법인수는 261곳으로 전월(307곳)보다 감소했다. 신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8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71곳), 기타서비스업(60곳), 도소매·음식·숙박업(32곳)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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