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용심의회’를 열고 일자리 만들기 및 실업 해소를 위한 2007년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키로 심의`의결했다.
내용별로는 사회적 일자리사업, 대학(실업계고) 취업지원 기능 확충사업, 지역고용 인적자원 개발 시범사업 등에 79억원을 배정했다.
또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박람회개최 지원 등에 14억원을 투입하고, 207억원을 들여 실업자 및 재직자 훈련 등에 나선다.
이밖에 고용안정지원 및 고용촉진 지원 등에 130억원, 실업급여 지급 및 조기재취업 수당 등에 570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완구 지사는 “올해 6만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기업 및 외자유치, 산업단지 신규조성 등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지사로서 선두에 서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세일즈 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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