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전미 교수 |
지난달 대전춤작가협회 3대 회장에 오른 김전미 교수(건양대 교양학부).
김회장은“대전무용협회를 견제하는 조직으로 대전 춤작가협회를 키워 지역 무용인들이 춤으로 인정받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회장은 “대전 무용을 다른 지역이나 세계에서 경쟁력있도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 춤작가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춤작가들이 뜻을 모아 지난 1999년 결성돼 제1대 회장에는 이정애무용단장, 제2대 임현선 대전대무용학과 교수가 역임했다.
협회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무용제를 마련해 왔으며, 국제 춤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춤을 홍보해 왔다.
올해에는 오는 5월‘제9회 대전춤작가전`과 11월‘제4회 대전젊은춤작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전미 회장은 중앙대와 동국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 Alvin-Ailey dance school, 독일 퀼른 Stadion Mungersdrf dance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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