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선발기준은 관내 거주자 중 만 30~55세로 평소 청소와 환경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력이 있는 자로 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명을 뽑을 계획이다.
홍보도우미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원·투룸지역과 상가밀집지역, 단독주택지역 등 상습불법투기지역 30개소를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및 배출시간 준수사항 홍보 계도 △상습 불법 투기행위 지도 및 청소취약지 순찰 정비 △내 집, 내 점포, 내직 장 앞 쓸기운동 홍보활동 전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일요일 수거휴무제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청결 홍보도우미 운영을 통해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 청결의식을 고조시키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은 물론 고질적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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