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년 조사·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우체국택배는 지난해 546.7점에 비해 22.8점 상승한 569.5점을 획득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최대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을 다음날 배달권에 두고 있는 한편, 수도권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주요도시간 당일특급, 익일오전특급 등은 물론 여권택배, 유실물택배, 출입국택배, 농수산택배, 휴일택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택배신청, 실시간 배달조회 서비스는 물론 고객불만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우체국 콜센터(정부기관 최초로 인증 획득)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의 효율적이 운영으로 택배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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