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은 대전권, 천안권, 서부권등 3개권역으로 구분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을 실시, 대전충남레미콘공업(협)과 1066억여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콘은 대전동남권 등 5개권역으로 대전충남아스콘공업(협)외 11개 중소기업과 749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레미콘의 경우 전년도 계약단가(1㎥당)와 비교해 평균 0.5% 인하됐고, 아스콘은 전년도 계약단가(1t당) 대비 6.3% 인하된 수준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로 입찰방식이 변경됐지만 공백기간없이 건설현장에 레미콘, 아스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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