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는 6일 대전시 중구 중촌동 사옥에서 강상원 대표를 비롯한 박길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재해 15배수 달성 기념식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기록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88년 7월 1일 시작한 무재해 운동은 2006년 12월 30일까지, 목표치(400일)의 15배를 초과한 6673일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와 안전사고도 내지 않았다. 이를 위해 충남도시가스는 그동안 구성원 가족 문예대회 등을 열어 직원 가족들까지 무재해 운동에 참여하는 등 14가지 무재해 달성전략을 추진해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박준우 안전관리자는 “무재해 운동 도입 초기 참여의식 부재로 정착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시가스 업계 무재해 기록을 우리가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말했다.
강상원 대표는 "향후에도 회사와 구성원과 가족이 하나가 된 무재해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영원한 무재해를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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