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통령 표창

모범납세 기업 선정 서울 코엑스 기념식

▲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사진 右)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향토 중견 건설업체인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5일 모범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성백조 주택 정성욱 회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정성욱 회장은 "세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생각하며 앞으로는 모든 납세자가 성실납세자가 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성실 납세 의무를 준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포함하여 모범납세기업으로 지난 93년부터 동탑산업훈장 1회, 대통령표창 2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납세관련 정부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