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자우 테인作 (미얀마) |
봄철에는 겨우내 얼어붙었던 개인.가정.직장.사회.국가의 온갖 잡동사니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미화운동을 펼치려고 대청소기간을 설정한다. 실로 미관저해.보행불편.행정낭비를 초래하는 에어탑,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선전.홍보물의 강제수거 활동보다는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와 신고포상제를 백배천배로 강화한다면, 일시에 해결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차기정권의 대선공약에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식유무, 상하좌우, 공공기관, 사기업체를 불문하고 부정부패에 찌든 한국사회를 정화하는 민족개조운동이 선행돼야 한국인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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