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반노조는 지난달 중순 전체 조합원 84명 가운데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별전환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8.6%(73명)이 찬성해 산별노조 전환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산별전환을 통해 대전 충남지역 미전환 노조들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부별로 조합원 숫자가 적어 노조의 힘이 약했는데 산별노조로 전환하면서 노조의 집행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3월 설립된 대전일반노조는 동구견인차사업소지회, 근로자복지회관지회, 충남학사지회 등 7개 지회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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