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서 교환을 통해 KT 대전지사는 u-혈당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 측정장비 보급, 서비스 운영, 과금 등 일체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병원 측은 내원하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u-혈당관리서비스를 소개하고, KT의 u-혈당관리서비스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u혈당관리서비스는 서비스 전용혈당기와 거치대를 보유한 당뇨환자가 혈당을 측정하면 전화망을 통해 혈당데이터가 KT IDC에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문자 메세지로 혈당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월 한달간 측정된 누적 혈당 데이터를 정리해 우편으로 발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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