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이틀간 일정으로 1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 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설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 장터에는 유성농협과 북대전농협의 우수작목반과 우수농가 등 2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과일, 농특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0여품목의 농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도 설을 맞아 혹한기 동안 휴장했던 직거래 금요장터를 임시 개장, 16일, 17일 2일간 농협충남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을 개장한다.
직거래특별장에서는 전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판매 할 예정이며, 조상의 제사상에 올릴 수 있는 사과,배를 비롯한 전 품목을 빠짐없이 판매하는 제수용품 모음전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갖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축산물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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