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제 컨설팅 사업은 채산성이 악화 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경영, 기술, 창업 등 3개 분야에 173억원(전년 160억원, 8.1% 증가)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컨설팅계획 수립시핵심성과지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완료된 후에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변화 추이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 A/S(기업전담 후견인) 제도 및 정부정책 연계지원 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업전환 컨설팅, 환경대응 컨설팅, 외국인 전문가 컨설팅을 새로 적용해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고, 협동조합의 경영개선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10개 조합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자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자사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과제 분야별 컨설팅을 14일부터 온라인(www.smbac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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