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딸기공동선별작목반은 천적이용농법ㆍ자연농업농법등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면서 반원이 친환경품질인증을 획득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딸기를 생산, 적극적인 사업활성화로 지난해 31억원의 공동계산 실적을 올려 농가의 소득등대 및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젼방울토마토작목반은 2001년 1월에 농협과 작목반이 하나가 돼 작목반은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은 판매를 전담한 뒤 판매처의 다양화를 위해 대도시 유통업체 납품과 전자상거래 확대로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주문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만족 99%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지역농업의 변화를 주도한 선도작목반으로 추천돼 수상하게 됐다.
이들 작목반에는 상패와 함께 대상 700만원, 본상 300만원의 시상금이, 반원들에게는 해외 농업 선진지 연수비로 조직당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 특전이 주어진다.시상은 3월 초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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