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최저기온이 영하 2-6도에 머물고 바람마저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오후 5시30분 현재 계룡산국립공원에는 2300여명의 등산객이 몰렸고, 도심 주변 공원과 엑스포 남문 주차장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이 찾아 산책하며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시간을 보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엔 바람 때문에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따스한 햇볕이 들면서 추웠던 날씨가 다소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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