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의 참신한 신기술을 종합, 분석해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사전에 진단해 기술개발과 사업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업비가 20억원 늘어난 50억원으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도 50인 이하의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로 한정해 소규모 기업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우수기업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수기술보유기업으로 선정돼 보증 시 우대받을 수 있다. 보다 정확한 타당성평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일정금액 한도 내에서 시작품 제작(500만원), 특허출원(100만원), 시험분석(300만원)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종업원 50인 이하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가능하며, 지원분야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중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관련업 분야이다. 신청서류는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3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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