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이날 낮 12시 30분 대덕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신한은행 주최 고객대상 세미나에서 충청지역 주요 거래처 대표와 PB, 개인고객 등 30여명의 초청 고객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대전.충청권이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신 행장은 특히 충청지역에서의 신한은행 역할론을 강조하며 위상변화를 꾀했다.
신 행장은 이날 세미나 인사말에서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충청권 광역 클러스터 조성 등 역동적인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이곳에서 신한은행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이동, ㈜메타바이오메드를 찾아 현장상황을 청취했다.
신 행장은 지난 해 통합신한은행 출범 후 전국 지방지역 순회를 100일만에 모두 마치는 등 통합 초기 직원들을 격려하고, 거래 고객들을 직접 만나 통합 신한은행의 출범을 알리며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을 실시해 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