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전화 중국어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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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드, 전화 중국어사업 진출

中 사범학교.콜센터와 MOU체결

  • 승인 2007-02-06 00:00
  • 신문게재 2007-02-07 8면
  • 정문영 기자정문영 기자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대표 박종수, koid)는 6일 스피크114(www.speak114.co.kr) 전화중국어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심양 조선족사범학교 및 우리연건 개발 복무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코이드는 국내 영업활동과 중국 강사진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심양 조선족사범학교는 우수 강사와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연건개발복무부는 정보기술 솔루션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양 조선족사범학교는 초등학교 교사 양성 5년제 전문대학교이고, 우리연건 개발복무부는 콜센터 운영 회사이다.

이로써 `스피크114`는 기존 전화영어 서비스를 비롯, 전화 중국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박종수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과 한국, 양국은 최대 수출투자교역시장이며, 사회문화적 교류도 갈수록 활발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중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은 2008 올림픽 개최를 앞둠에 따라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스피크114 전화영어의 중국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피크114는 코이드에서 지난 해 런칭한 전화영어 서비스로, 코이드가 자체 운영하는 해외 대형 콜센터의 원어민 강사들이 전화를 통해 1대1로 교육하는 e-러닝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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