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복 회장 |
이날 총회에서 야구협회는 차기 회장으로 정찬복 전 부회장((주)바이오랜드 대표)을 선출, 취임식을 가진 후 제8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및 22개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올해 예산으로 6900여만원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신임 정찬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야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초등학교 야구단 창단과 함께 침체된 지역 야구계의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경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성적이 부진한 편이다. 임기동안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초등학교의 야구부 팀 창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프로야구와 아마추어야구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라나는 꿈나무 야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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