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체신청을 비롯해 3개 우편집중국, 31개 총괄국에 `설날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하고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체신청은 이 기간 중에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이 15만4000여통, 배달 소포우편물은 89만5000여통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단기간 한꺼번에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의 정시 배달을 위해서는 고객들이 주소와 우편번호를 정확히 작성하고, 받는 사람의 부재에 대비해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며 "가급적 우편물을 조기 발송하는 것도 제때 도착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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