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사업 803억 지원

중기청 대전.충남사무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육성을 위한 대전·충남 산학협력 사업에 803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1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530억원,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 203억원, 산학협력실 설치지원사업 70억원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다.

우선 2100여개 업체에게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우수과제 선정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자체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개발완료 후 과제별 성과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은 연구소 설치 장소를 대학에서 연구기관까지 확대하고 연구소 운영능력이 향상된 업체는 3년차 지원부터 연구소를 회사로 이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산학협력실 지원사업의 경우 상시종업원 10인이상 및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참여연구원(학생)의 인건비를 장학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180개 업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smba.go.kr) 또는 전화(☎042-865-6101~5)로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