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자금 수요에 따라 추후 3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한 업체로 일반기업은 2억원, 타 시·도 전입기업 및 상시근로자 50인이상 기업, 재해·재난기업 등은 3억원, 연간 수출실적 10만불 이상 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이차보전율 역시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우대기업은 3.5%, 일반 기업은 2.5%를 각각 지원하고 창업 및 경쟁력자금의 경우 우대기업에 1%의 이자를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육성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으로 이달부터 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을 받아 확정되면 시와 협약한 시중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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